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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에이치엘비, 신규 파이프라인 확장 계획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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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엘비는 리보세라닙과 함께 또 다른 항암제를 동시 출시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알렉스 김 엘레바 대표는 전날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 중인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리보세라닙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종료하고, 국제암학회에서 성공적인 발표를 한 이후 엘레바의 위상은 크게 달라졌으며, 역량을 인정받아 다양한 사업 제안을 받고 있다”며 “현재 몇 개의 프로젝트와 관련된 협상을 진행 중이며 최종 확정되면, 글로벌 제약 바이오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청사진과 함께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리보세라닙의 NDA 준비는 현재 진행 중이며, 3ㆍ4차 치료제와 관련해선 아직 결정된 바 없다.

진양곤 에이치엘비 회장은 “현재 진행 중인 다양한 협상이 합의에 도달하면 에이치엘비의 미래가치는 지금보다 확실히 높아질 것”이라며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투데이/박기영 기자(pg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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