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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강경화, 외교장관 회담 마치고 미국서 귀국 "유익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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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미국 출장을 마치고 1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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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미국 샌프란시스코 인근 팰로앨토에서 열린 한·미, 한·미·일, 한·일 외교장관 회담을 마치고 16일 귀국했다.

강 장관은 이날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자리에서 이번 회담에 대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14일(현지시간) 열린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의 회담에서 정부의 남북 협력사업 추진 구상을 전달하고 호르무즈 해협 파병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강 장관은 회담 뒤 남북 협력사업과 관련해 “미국 측도 우리의 의지와 희망 사항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미·일 외교장관회담에서는 북핵 문제, 중동 문제와 관련한 3국의 협력을 논의했다.

강 장관은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과의 한·일 외교장관 회담에서는 강제징용 배상판결과 일본의 대(對)한국 수출규제 문제를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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