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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엠투에스, '2020 드림랜드 XR'서 베스트 내러티브 애니메이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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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송경희)은 경기도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지원기업인 엠투에스(M2S, 대표 이태위)가 세계 최대 XR(VR과 AR의 통칭) 시상식인 '2020 드림랜드 XR'에서 최우수 VR 애니메이션에게 수여되는 '베스트 내러티브 애니메이션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M2S는 경기도 VR·AR 기업지원 사업인 NRP(New Reality Parters) 대표 기업으로 작년 콘테스트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베스트 내러티브 애니메이션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자신문

엠투에스가 수상한 베스트 내러티브 애니메이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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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드림랜드 XR'은 작년까지 'VR FEST'라는 이름으로 개최되었던 CES 부대 행사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6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진행됐다. 올해도 스티브 아오키, 티에스토 등 유명 아티스트 축하 공연과 더불어 수천명 XR 인플루언서와 개발자, 팬 등이 모여 미래기술과 음악, e스포츠 등을 공유하는 세계 최대 종합 가상현실 축제이다.

M2S는 올해 '아라비안나이트 VR'라는 자제제작 콘텐츠로 '베스트 내러티브 애니메이션 상'을 수상했다. 또 '2020 뉴미디어 필름 페스티벌'에도 공식 초청됐다. 현재 '아라비안나이트'는 중국 마카오 스튜디오시티 호텔에서 단독 테마관으로 선보이고 있다. 국내에서도 곧 단독 테마관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M2S 관계자는 “행사주최 대표인 크리스토퍼 크레시가 작년 '1인치 VR'에 이어 올해 '아라비안나이트'까지 큰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대표 VR 콘텐츠기업으로써,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로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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