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씨들' [소니 픽쳐스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올해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화제의 수상작과 다음달 9일(현지시간) 열리는 제92회 아카데미 후보작을 스크린에서 만나는 기회가 마련된다.

CGV는 16일부터 21일까지 전국 18개 극장에서 '2020 글로벌 어워드 기획전'을 연다. 올해 아카데미 작품상 등 6개 부문 후보에 오른 영화 '기생충'을 비롯해 '조커', '원스 어폰 어 타임…인 할리우드', '나이브스 아웃', '포드 V 페라리'까지 5편을 상영한다. 관람료는 7천원.

오는 23일부터 2월 12일까지 전국 18개 CGV아트하우스 상영관에서는 '2020 아카데미 기획전'이 열린다.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남녀주연상 등 주요 부문 후보에 오른 16편이 상영된다. 이 가운데 '1917', '작은 아씨들', '조조 래빗', '문신을 한 신부님', '주디', '페인 앤 글로리' 6편은 국내 개봉 전에 먼저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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