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은 외톨이들의 이야기로 시작하지만 서로 위로하고, 배려하는 결말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 함께하는 미래를 제시한다.
무대에서는 해체된 가족, 불우한 청소년이 사실적으로 재연되지만, 유머와 휴머니즘을 바탕에 두고 밝고 유쾌하게 그려진다.
오는 23일부터 2월 1일까지 대학로 한양레퍼토리씨어터에서 공연한다.
관람료 전석 4만원.
'외톨이들' 포스터 |
▲ 서울문화재단 예술작품지원사업 선정작 '시간의 난극-슬픔을 이고 걷는 법'이 오는 21일부터 2월 1일까지 서울 성북구 상월곡동 천장산우화극장에서 공연한다.
극은 시간에 관한 10여개 에피소드를 엮은 옴니버스 형식으로 진행한다. 에피소드들은 끊임없이 '시간'에 관해 묻는다.
갤러리처럼 꾸민 무대에서는 보이지 않는 시간의 흐름이 대한민국에서 일어난 사건과 사고들로 구현된다.
관람료 전석 2만원.
'시간의 난극' 포스터 |
dk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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