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컴투스(대표 송병준)가 대학생 서포터즈 ‘GC 플레이어’ 3기를 내달 7일까지 모집한다.

‘GC 플레이어’는 게임빌과 컴투스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 및 휴학생 대상의 참여 프로그램이다.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며 콘텐츠디자인팀과 영상팀 두 개 부문에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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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의 경우 2월 중순부터 6월까지 약 5개월 간 활동하며 양사의 게임은 물론 채용 콘텐츠 등 회사 내부의 각종 소식을 대학생의 시각에서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콘텐츠디자인팀’은 각종 콘텐츠들을 기획하며 일러스트, 포토샵 등을 통한 디자인 작업에 능숙한 지원자들이 적합하다. ‘영상팀’은 기획, 촬영, 편집 등을 통해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자신있는 지원자들이 우선된다. GC 플레이어들이 제작한 콘텐츠들은 게임빌·컴투스 통합 채용 블로그는 물론 매월 발행되는 사보 ’게임빌컴투스뉴스’에도 선별해 게재될 예정이다.

GC 플레이어에게는 기본 활동비와 함께 우수기자 포상, 단체티, 기념품 등이 지급된다. 현직에 근무 중인 실무자를 만나 취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활동을 수료한 GC 플레이어에게는 향후 게임빌·컴투스 공채 및 인턴십에 서류 전형 가산점도 부여한다.

게임빌과 컴투스에 따르면 앞서 선발된 1기와 2기 GC 플레이어들은 사보 기자 참여, 리쿠르트 관련 영상 제작 등의 활동을 통해 게임빌과 컴투스 문화를 직접 체험한 바 있다.

게임빌과 컴투스는 지난 20여 년간 국내외 모바일게임 시장을 선도해온 기업이다. ‘별이되어라!’,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 등의 히트작을 선보였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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