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외교부는 정은보 한미 방위비분담협상대사와 제임스 드하트 미 국무부 방위비분담협상대표가 수석대표로 참석한 6차 회의가 종료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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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한미 양측은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공감대를 확대했으나 아직까지 양측 간 입장 차이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양측은 상호 수용 가능한 합의의 조속한 타결을 통해 협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한미동맹과 연합방위태세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의하기로 했다.
다음 7차 회의 일정은 외교 경로를 통해 협의할 예정으로 다음 달 서울에서 열릴 전망이다.
heog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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