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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한국에자이, 헬피(HeLpy) 출시… 건강과 행복 위한 체계적인 건강관리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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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한국에자이가 우리 가족 건강관리 앱 헬피(HeLpy)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헬피는 아이들의 예방접종 알림부터 성장 백분위 확인 등 영유아 대상의 다양한 기능을 비롯해 약봉투, 처방전만 찍어도 간편하게 먹는 약을 관리할 수 있다. 또한 그동안 받은 건강검진결과 기반의 생체나이 및 질환위험도까지 확인이 가능하여 사용자들은 헬피를 통해 개선이 필요한 생활습관 확인과 건강 목표 연동 등 하루하루 건강해지는 몸 상태를 간편하게 기록할 수 있다.

무엇보다 헬피는 글로벌헬스케어 기업 에자이만의 특별한 사내 문화로부터 탄생한 앱으로 더욱 눈길을 끈다. 'Human Health Care'라는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전 세계 에자이의 모든 직원들은 매년 근무시간의 1%를 환자들과 공감하며 그들의 문제를 발견하고 솔루션을 찾는 경험을 한다.

이렇게 직원들이 찾아낸 솔루션을 직접 실현시켜 사회와 기업 모두에게 의미 있는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2016년부터 내부에 혁신팀을 신설하여 사내 기업가를 양성하고 지원하고 있는데, 영업부 출신의 두명의 직원이 혁신아카데미 2기를 거쳐 지금의 헬피 팀과 앱을 개발했다.

헬피 앱을 통해 공인인증서 조회만으로 아이가 매년 받았던 영유아 검진 결과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으며 또래에 비교해 우리 아이의 성장도도 확인 가능하다. 공인인증서가 없거나 자녀가 배우자에게 등록이 되어 있어 자동으로 조회가 되지 않는다면 간단히 정보를 직접 입력해 우리 아이의 성장백분위를 그래프로 확인 가능하다.

헬피 앱에서는 예방접종 도우미 아이디 조회 시 그동안 받은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 아이디가 없을 경우에도 쉽게 기록할 수 있어 깜빡하기 쉬운 아이들의 예방접종 시기를 놓치지 않을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GPS 기반으로 내 주변에 위치한 병원, 약국 검색뿐만 아니라 산후조리원, 요양원 및 동물병원 검색기능을 갖추고 있어 주말, 야간에도 이용 가능한 병원을 쉽게 찾을 수 있다.

특히 모바일 카메라를 통해 간단하게 약 봉투 및 처방전의 의약품 등록을 할 수 있다는 점은 기존 모바일 건강관리 앱과 가장 큰 차별점이다. 이러한 헬피의 다양한 장점은 '2019 스마트앱 어워드 공공/의료부문 통합 대상' 수상을 통해 기능, 서비스, 디자인을 인정받기도 했다.

헬피 관계자는 "헬피를 통한 체계적인 건강관리로 온 가족이 건강(Health)하고 행복(Happy)하길 바라며 앞으로 헬피(HeLpy)가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국민건강관리 앱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헬피는 론칭 기념 프로모션으로 앱을 설치하고 건강검진정보를 연동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미니 공기청정기 및 체온계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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