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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5 (수)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 시즌2 제작…상반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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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자회사 데이세븐(대표 장석하)의 인기 스토리게임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 시즌2를 드라마 제작사 와이낫미디어와 함께 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방영된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는 여러 고민거리를 안고 살아가는 우리 주변의 평범한 친구들을 소재로 그려진 청춘 로맨스 드라마로 당시 누적 조회수 7000만뷰를 기록한바 있다.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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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세븐은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웹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후속편 ‘일진에게 찍혔을 때’ 시즌2 제작을 결정했으며 시즌2에서는 고등학교 3학년이 된 주인공들이 사랑과 우정, 학업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담을 예정이다. 특히 연애를 막 시작한 주인공들과 주변 인물들 간의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펼쳐질 것으로 컴투스측은 기대했다.

‘일진에게 찍혔을 때’ 시즌2에서는 원작 게임에서 인기를 끌었던 야구부 유망주 최승현과 여주인공 김연두의 이웃이자 후배 역할의 강아훈 캐릭터가 새롭게 등장하며 원작에는 없던 신규 캐릭터 윤아라도 추가될 예정이다.

신규 캐릭터 최승현 역에는 신예 이정준, 강아훈 역에는 금동현이 캐스팅 됐으며 윤아라 역은 웹드라마와 광고계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양유진이 연기한다. 배우 이은재, 강율 등 시즌1에 출연했던 배우들도 등장한다. 시즌2는 올해 상반기 중 콬TV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데이세븐은 “‘일진에게 찍혔을 때’는 원작 게임에 기반한 웹드라마로 사랑과 우정에 서툰 고등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리며 많은 시청자들로부터 공감을 얻었다”라며 “시즌2 역시 개성 있는 신규 캐릭터의 등장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가 예상되는 만큼 시청자들의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밝혔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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