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국제무용협회(CID-UNESCO) 한국본부에 따르면 전미숙 무용단은 오는 23일부터 2월7일까지 헤이그, 도르드레흐트, 바헤닝언 등 9개 도시를 방문해 11차례 공연을 한다.
이는 축제 참가 단체 20곳 중 최다 공연 횟수다. 전미숙 무용단은 아시아 무용단체 중에서 유일하게 초청받았다.
공연작은 무용단이 2014년 초연한 '바우'(BOW)다. 인사의 사회적 의미를 고찰하면서 예(禮)의 진정성을 탐구하는 현대무용 작품이다.
홀랜드 댄스 페스티벌은 1987년 헤이그에서 시작된 후 격년제로 운영하는 네덜란드 대표 페스티벌 중 하나로, 올해로 17회를 맞는다.
전미숙 무용단 'BOW' |
buff27@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