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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암사시장 찾은 박영선 "전통시장도 환경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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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제수용품 온라인으로 구매하고, 상인 애로사항도 들어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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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이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16일 오전 서울 강동구 암사종합시장을 찾아 전통시장의 쇄신을 주문했다.

박영선 장관은 이날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등과 전통시장 이용 촉진 캠페인을 펼치며 “전통시장도 소비·유통 환경 변화에 발 빠르고, 적절히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또 “좋은 상품들이 온라인 시장을 통해 유통될 수 있도록 전담 셀러를 활용한 상품기획부터 ‘가치삽시다 플랫폼’을 통한 판매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정부의 지원의지도 거듭 피력했다.

박 장관은 ‘가치삽시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설 제수용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도 들었다.

암사종합시장은 전통시장 온라인 시장 플랫폼인 네이버의 ‘동네시장 장보기’에 첫 진출한 재래시장이다. 영업점포 108개 중 17개 점포가 플랫폼에 참여했고, 지난해 이들의 매출액은 6500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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