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의심환자 현황 |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일본에서도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서 발생한 폐렴을 일으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처음으로 확인됐다고 16일 NHK와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이날 중국 우한에 머문 적이 있는 가나가와(神奈川)현의 30대 남성이 신종 바이러스성 폐렴에 걸린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해당 남성은 증세가 회복돼 이미 퇴원했다.
일본에서 중국발 우한 폐렴 환자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ho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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