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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KCC, 연말연시 사회공헌활동.."사회적 책임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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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구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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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안성공장 직원들과 관계자들이 지난달 27일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K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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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는 살기 좋은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가평, 여주, 안성 등 전국 사업장 지역주민들과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KCC 가평공장은 지난 연말 공장 소재지 인근 마을의 기초생활수급자 등 33개 가구에 450만원 상당의 식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지난달 24일에는 가평군청을 방문해 김성기 군수에게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여주공장은 바르게살기운동여주시협의회가 진행하는 시각 장애인 사진 교육 프로그램 '동행'에 1000만원을 후원했다.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희망의 사진촬영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그 결과물로 전시회를 열었다.

안성공장에서는 지난달 27일 서운면 저소득가정과 지역주민을 위해 백미 100포, 라면 100상자 등 생필품을 서운면에 기탁했다. KCC안성공장은 2014년 안성 제4공단에 입주해 2015년부터 매년 연말연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물품을 기탁하고 있다. 2018년도에는 서운면 발전협의회에 3억원을 기탁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서운상생장학기금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KCC 관계자는 "올해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며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고자 지역 사회 및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경민 기자 kmk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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