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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LG유플러스, 초등생 맞춤형 '카카오리틀프렌즈폰3'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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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LG유플러스는 신학기를 맞아 초등학생 맞춤형 스마트폰 카카오리틀프렌즈폰3를 17일 단독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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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초등학생 맞춤형 스마트폰 '카카오리틀프렌즈폰3'를 단독 출시한다.

카카오리틀프렌즈폰3는 출시 예정인 삼성전자 갤럭시 자급제 모델을 기반으로 '키위플러스'와 협업해 제작된 LG유플러스 전용 스마트폰이다. 카카오캐릭터 테마를 탑재하고 전작 대비 크기를 줄여 휴대성을 높였다.

색상은 블랙 1종이다. 출고가는 23만9800원으로 전작 대비 6만원가량 낮췄다. 17일부터 LG유플러스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카카오리틀프렌즈폰3는 자녀 스스로 스마트폰을 관리하고 교육 콘텐츠를 통한 학습이 가능하도록 전작의 자녀 휴대폰 관리, 위치조회 등 핵심기능과 초등학생 맞춤형 3차원(3D) 입체 콘텐츠가 강화됐다.

자녀 휴대폰 관리는 실시간 앱·데이터 제한설정, 통화·문자 대상 지정 기능을 지원한다. '스스로 모드'도 새롭게 추가했다. 자녀가 스스로 스마트폰앱 사용계획을 세워 부모와 합의하는 과정을 거치며 올바른 사용습관을 기르도록 유도하는 기능이다.

안심지역 설정, 실시간 사진전송 등 기존 위치조회 기능도 강화했다. '로드뷰'를 활용해 부모가 자녀의 위치를 시각적으로 쉽게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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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신학기를 맞아 초등학생 맞춤형 스마트폰 카카오리틀프렌즈폰3를 17일 단독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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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리틀프렌즈폰3는 'U+아이들생생도서관'과 'U+모바일tv 아이들나라' 등 교육 콘텐츠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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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카카오리틀프렌즈폰3 출시에 맞춰 초등학생 이용고객을 위해 출고가 40만원 이하 스마트폰의 분실과 파손을 모두 보장해주는 '폰분실/파손보험 40'을 선보인다. 월 이용료는 1900원으로 카카오리틀프렌즈폰3 분실 시 제품 출고가 20%(4만7960원)만 부담하면 새 제품으로 보상 받을 수 있다.

양철희 LG유플러스 영업전략그룹장(상무)은 “키즈폰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 맞춤형 사용자환경, 콘텐츠, 휴대폰 케이스까지 최적화된 상품으로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자녀를 둔 고객을 위한 특화 상품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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