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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韓, 지난해 모바일 게임 현질 ‘세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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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평균 지출 1위는 ‘로한M’

총 소비자 지출액 1위는 ‘리니지M’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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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한국 이용자들이 새로 출시된 모바일 게임에 가장 많은 지출을 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플레이위드의 모바일 게임 ‘로한M’에 가장 많은 돈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데이터 및 분석 플랫폼 앱애니는 16일 ‘2020년 모바일 현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앱애니가 전 세계 12개국을 대상으로 지난해 새롭게 출시된 게임에 대해 사용자당 1인 평균 수익(ARPU)을 분석한 결과, 한국이 일본과 중국을 제치고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국내에서 가장 높은 ARPU를 차지한 게임은 ‘로한M’이었다.

지난해 가장 많은 다운로드 수를 기록한 게임은 1위 ‘브롤스타즈’, 2위 ‘궁수의 전설’, 3위 ‘배틀 그라운드’였으며, 소비자 지출액은 ‘리니지 M’,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 ‘리니지 2 레볼루션’이 순서대로 상위 3위를 차지했다.

또 월간 사용자 수(MAU)가 가장 높은 게임은 1위 ‘펍지 모바일’, 2위 ‘브롤스타즈’, 3위 ‘클래시 로얄’로 나타났다.
/백주원기자 jwpai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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