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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빈첸, 故설리·종현 언급에 비난 세례.. "변명의 여지 없이 제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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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사진= 로맨틱팩토리 제공


래퍼 빈첸이 故 설리와 종현을 언급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빈첸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 어떤 변명의 여지 없이 그 분들을 언급한 것은 제 잘못이다. 제 상처를 핑계삼아 많은 분들에게 상처를 주었다는 것에 후회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소속사 로맨틱팩토리 측 역시 "해서는 안될 말들로 고인을 언급한 것은 변명의 여지없이 빈첸의 잘못이다. 빈첸 역시 이 부분에 있어 너무나 후회하고 있으며, 죄송한 마음에 어쩔 줄 몰라하고 있다. 빈첸과 당사 모두 해당 언급으로 상처를 받았을 고인의 가족과 팬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 앞으로 당사에서도 아티스트의 언행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책임을 다해 관리하겠다"는 내용의 공식입장을 냈다.

앞서 빈첸은 같은 날 "우울충 맞는데요. 14세 때부터 정신머리가 이런 걸 어쩌라고요"라며 설리와 종현을 언급, "죽으면 기만하는 XX들이. 내가 죽고선 놀려주세요"라는 글을 남겨 논란이 일었다.

김유미 기자 kimym@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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