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금호고속, 음악이 흐르는 '감성창문' 서비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안성·유성·세종 3개 노선에 론칭

뉴시스

[광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금호고속이 달리는 고속버스 유리창에 표시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이색 '감성창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금호고속 제공) 2020.01.16. photo@newsis.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광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달리는 고속버스 유리창에 표시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이색 '감성창문'이 등장해 화제다.

금호고속은 여행 활성화 트렌드에 맞춰 여행과 음악을 결합한 '감성창문' 캠페인을 업계 최초로 론칭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창밖 풍경과 감성 가사, 음악을 통해 버스 여행의 즐거움을 배가 시켜주기 위해 금호고속과 이노션, 뮤직레이블인 '안테나'가 함께 마련했다.

승객이 고속버스 유리창에 따뜻하고 아날로그적인 감성 가사가 새겨진 '감성존'의 QR코드를 휴대폰으로 찍으면 별도의 이용료 없이 정승환, 루시드폴, 토이 같은 안테나 소속 가수들의 음악을 들을 수 있다.

금호고속은 지난 15일부터 '서울↔안성·유성·세종' 등 3개 노선을 운행하는 버스 20대를 시작으로 감성창문을 시범운영하고 있다.

감성창문 캠페인 론칭을 기념해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왕복 버스 승차권', '문화상품권', '커피 교환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덕연 금호고속 사장은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개발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