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지에이웍스 제공 |
16일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에 따르면, 지난해 구글플레이·애플앱스토어·원스토어를 합산한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 총매출은 4조2880억원으로 조사됐다.
마켓별로는 구글플레이가 78.6%(3조3713억원)로 1위를 차지했다. 원스토어(12.2%·5230억원), 애플 앱스토어(9.2%·3935억원) 순이었다. 업체별로는 엔씨소프트가 21.5%, 넷마블이 11.7%, 넥슨은 5.1%, 카카오게임즈가 3.0%, 슈퍼셀이 2.6%를 점유했다.
월 평균 게임 이용자는 1961만명이었다. 남녀 성비는 51:49였다. 평균 게임 시간은 월 29.3시간이었으며, 세대별로는 30대가 월 44.1시간으로 가장 긴 시간 모바일 게임을 즐기고 있었다. 장르별로는 ‘롤플레잉’이 52.4%를 차지했다.
윤민혁 기자(beherenow@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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