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PC 웹게임 ‘뮤 이그니션2’의 공식 홈페이지를 공개하고 ‘뮤 이그니션2’ 사전체험 일정을 16일 공지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게임 회원으로 가입한 가입자는 누구나 오는 2월 7일부터 2월 9일까지 3일간 정식 서비스 전에 게임에 미리 접속해 볼 수 있다.

단 사전체험 기간 중 육성된 캐릭터 등 모든 게임 정보는 사전체험 기간이 끝나면 삭제된다.

기존 웹젠 게임 포털 회원은 추가 가입절차 없이 ‘뮤 이그니션2’ 사전체험 기간에 접속할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게임 소개와 캐릭터 정보를 비롯한 게임 정보는 물론, 게임 서비스 일정 등의 새로운 소식도 가장 먼저 제공된다.

‘뮤 이그니션2’는 2019년 중국에서 먼저 출시돼 약 2000여 대의 서버를 운영하는 등 큰 인기를 얻은 PC 웹게임이다.

전편인 ‘뮤 이그니션’은 2000년 국내에서 출시돼 250대 이상의 서버를 운영했다. 이후 4년동안 PC 웹게임 시장의 최고 인기작으로 현재도 서비스되고 있다.

‘뮤 이그니션2’는 PC 웹게임 제작기술이 발전하면서 클라이언트게임 못지않은 게임 그래픽을 구현했다. 쉽고 빠른 게임 접속이라는 PC 웹게임의 장점은 그대로 살리면서 게임성은 한층 끌어올렸다.

또한 특정 임무 달성에 따라 단계적으로 높아지는 보상과 자동사냥 위주의 콘텐츠로 구성돼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캐릭터를 육성하고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은 높였다.

웹젠은 ‘뮤 이그니션2’의 게임 회원을 모집하면서 사전체험 접속자들에게 제공할 여러 이벤트도 준비했다.

사전체험에 참여한 회원 전원에게는 정식 서비스 시작 이후에도 사용할 수 있는 ‘모험자’ 칭호를 지급한다.

사전체험 기간 중 가장 높은 전투력을 달성한 회원 50명에게는 웹젠 게임포털에서 서비스하는 모든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웹젠 보너스 캐시’를 선물한다.

웹젠은 2020년 1분기 중 별도의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해 ‘뮤 이그니션2’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안희찬기자 chani@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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