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장보기 |
(해남=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해남군은 16일 해남읍 5일 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와 함께 지역상가·전통시장 애용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는 명현관 해남군수와 공무원, 해남 5일 시장 상인회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애용함으로써 지역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해남읍 5일 시장을 찾은 명 군수는 설맞이 물품을 직접 사며 상인들의 의견을 들었다.
시장에 나온 주민에게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에 큰 도움이 되는 해남사랑상품권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해남군은 2020 해남방문의 해와 설 명절을 맞아 국비 4%와 도비 3%를 지원받아 1월 말까지 해남사랑상품권 7% 특별할인을 하고 있다.
캠페인과 함께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장바구니 1천개와 가격표시제 표찰 8천개도 배부했다.
해남군은 23일까지 전체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할 예정이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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