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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한국생산성본부, 디지털 뉴딜 라운드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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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파이낸셜뉴스

지난 15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디지털 뉴딜 라운드 포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진영 (前) 균형위 정책소통국장, 유법민 균형위 국장, 조경호 한국행정학회 전략부회장, 김두현 한국정보과학회 회장, 석제범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원장, 조풍연 한국SW ICT총연합회 회장, 노규성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노웅래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LI HUAZHE 중국 PAN CHINA GROUP 부총재, 임춘택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원장, 조광원 한국데이터산업협회 회장, 안성진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이승희 한국디지털정책학회 수석부회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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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용적 혁신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 디지털 기술 기반의 뉴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포럼이 두 번째로 열렸다.

한국생산성본부는 지난 15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노웅래 위원장실과 함께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디지털 뉴딜 라운드 포럼’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o 이날 포럼은 노웅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의 개회사에 이어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위원회 송재호 위원장 축사, 노규성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의 기조발표와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노웅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은 “혁신성장을 하려면 정부와 민간이 함께해야한다. 정부가 판을 깔아주고 민간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게 해줘야 한다"며 "제조업 경쟁력 약화, 부족한 일자리 등 위기 상황으로 디지털 뉴딜은 디지털기술을 활용해서 우리나라가 재도약 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노규성 회장은 “현재의 저성장, 저고용, 양극화 등 경제·사회 문제 해소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2020년 한국형 디지털 뉴딜을 추진해야 한다”면서 “포용적 혁신성장 달성을 목적으로 지역의 강소기업 육성과 지역 특화 산업 고도화를 통해 지역 거점의 신시장을 창출하고, 정부 지원과 민간 참여가 함께 이루어지는 민관협력방식(PPP)의 하이브리드형 방식으로 디지털뉴딜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규성 회장은 또한 ‘포용적 혁신성장을 통한 지역균형발전’을 목표로 2020년 한국형 디지털 뉴딜 추진 ’4대 전략 10대 과제‘를 제안했다. 디지털 신시장 창출, 일자리 변환 촉진 및 신규 일자리 창출 등이 핵심이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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