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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사랑의열매-신선설농탕, 쪽방촌 주민 1천4명에 '떡국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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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는 16일 서울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외식기업 쿠드(대표 오청) 신선설농탕과 '제12회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설을 앞두고 열린 이 날 행사에서 선설농탕 직원과 사랑의열매 임직원,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북부봉사단 등 25명은 서울 시내 쪽방촌 주민, 노숙인 1천4명에게 전달할 떡국 떡·사골육수 포장작업을 진행했다.

포장된 떡국 재료 세트는 배분 기관인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용산노인종합복지관, 강서노인종합복지관, 양천어르신복지관을 통해 서울 시내 쪽방촌 주민과 노숙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승옥 신선설농탕 이사는 "설을 앞두고 명절이 외로운 분들을 위해 따뜻한 떡국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매년 좋은 일에 함께 참여해주시는 직원들과 봉사자에게 감사하며 작은 나눔을 통해 추운 겨울이 조금 더 따듯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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