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홈플러스는 오는 26일까지 고객들이 차례상을 보다 손쉽고 저렴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실속 제수용품 모음전'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한우 국거리·산적, 토종닭, 찜갈비, 해동 부세, 제수용 데친문어 등 각종 신선식품을 준비했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모델들이 16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제수용품 행사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2020.01.16 nrd8120@newspim.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1등급 이상 한우 국거리·산적(100g) 각 3590원, 토종닭(1050g) 7990원, 미국산 찜갈비(100g) 1790원에 선보인다.

아울러 호주산 찜갈비(100g) 2090원, 홍두깨살 육전용·잡채용(300g) 각 7990원, 설도 산적용(100g·호주산) 2290원, 돼지 뒷다리 다짐육(600g)은 6990원에 내놓는다. 해동 부세는 3690원, 제수용 데친문어 각 3590원, 3990원에 판매한다.

건고사리, 맛타리 버섯, 제수용 왕밤, 제수용 사과·배(3입), 단감(5입), 햇 상주곶감(20입) 등은 1만원 안팎으로 선보인다.

명절 음식 준비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시그니처' 간편식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시그니처 사골곰탕(500g) 1000원, 도가니탕 양지수육(850g) 1만1900원, 자이언트 한판불고기(500g) 1만900원에 판매한다. 오미산적(375g)은 7990원, 떡갈비(600g) 및 동그랑땡(750g)은 각 7490원에 선보인다.

이창수 홈플러스 마케팅총괄이사는 "연중 가장 씀씀이가 커지는 설 명절을 물가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다양한 실속 먹거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서민들의 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생필품을 중심으로 장바구니 물가안정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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