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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670명 채용문 열린다' 부산교통공사 신입사원 공개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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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부산=뉴시스】 부산도시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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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부산도시철도를 운영하는 부산교통공사가 역대 최대인 670명 규모의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부산교통공사는 전체 8개 직렬에 670명 규모의 신입사원을 뽑는 '2020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의 원서접수를 오는 31일부터 2월 6일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완전경쟁으로 이뤄지는 공개경쟁시험으로는 총 447명을 선발한다.

직렬별로 ▲운영직 167명 ▲토목직 47명 ▲건축직 7명 ▲기계직 45명 ▲전기직 93명 ▲신호직 38명 ▲통신직 50명 등이다.

특정 자격이 필요한 경력경쟁시험은 3가지 전형으로 나뉜다.

우선 전산 관련 자격증 보유자를 대상으로 운영직(전산) 3명을 선발한다.

또 장애인을 대상으로는 ▲운영직 25명 ▲토목직 3명 ▲기계직 3명 ▲전기직 6명 ▲통신직 3명을 뽑는다.

더불어 철도안전법에 따라 '제2종 전기차량 운전면허' 보유자를 대상으로 ▲운영직 10명 ▲운전직 170명을 각각 채용할 예정이다.

필기전형은 오는 2월 23일 진행되며, 원서 제출자 전원이 대상이다.

교통공사는 필기전형 통과자를 대상으로 인성검사와 면접전형 등을 치른 이후 오는 4월 6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는 17일 교통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는 채용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교통공사는 지난해 7월 노사 합의를 통해 670명에 달하는 대규모 신규인력 채용 사항을 전격 발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g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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