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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크레아큐브, 미국 'CES 2020'서 글로벌 기업들에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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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블루투스 매쓰 엑설사이즈 토이(Bluetooth Math Exercise Toy)의 제조사인 크레아큐브(대표 이정호)는 지난 7~10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최대 IT 전시회 ‘CES 2020’에 참가해 글로벌 기업들의 러브콜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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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0에 참가한 크레아큐브/사진제공=크레아큐브


크레아큐브는 주력제품인 '크레아큐브'에 관람객들과 글로벌 바이어들의 러브콜뿐만 아니라 각계 주요 인사의 호평이 쏟아졌다고 밝혔다.

크레아큐브는 4일간 라스베이거스 샌즈 엑스포에서 유레카관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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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미국 최대의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킥스타터‘ 본사 직원 (아래)크레아큐브 유치를 희망하는 미국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인디고고‘ 본사 직원/사진제공=크레아큐브


업체 관계자는 "미국뿐 아니라 캐나다, 멕시코, 유럽 등에서 온 현지 미디어, 엑셀러레이터, 업계관계자, 관람객 등 수천명이 다녀갔으며 현지 전문 매체 취재뿐 아니라 2006년 구글 선정 최고의 미래학자로 불리는 ‘Thomas Frey’의 찬사를 받았다"며 "론칭을 앞두고 있는 미국 최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킥스타터'와 '인디고고'에서도 서로 크레아큐브를 세계 최초로 론칭시키려는 경쟁이 연출되기도 할만큼 글로벌 기업들의 러브콜을 받았다"고 전했다.

크레아큐브를 직접 보고 체험한 대다수의 방문객은 기존에 없던 콘셉트와 아이디어로 아이들의 학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신기술에 관심을 보였으며, 사전에 공수한 샘플이 전량 매진되기도 했다.

크레아큐브 이정호 대표는 “이번 CES에서도 크레아큐브의 독보적인 참신성과 성능, 그리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노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빛을 발했다"며 "현장에서 태국 및 캐나다의 바이어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일본, 프랑스, 캐나다, 영국 등 글로벌 시장의 주요 디스트리뷰터와 협업을 협의한 만큼 이번 CES행사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komoo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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