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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김정숙 여사, 불교계에 "6·25전쟁 70년…평화에 원력 모아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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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신년하례법회 참석…"서로를 향해 마음의 귀 열면 갈등 없을 것"

원행 스님 "총선 공명정대하게 치러져야…일부 종교인들 정치참여 우려"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한국불교지도자 신년하례법회를 찾아 "올해는 6·25 전쟁이 일어난 지 70년이 되는 해"라며 "한반도 평화 정착과 인류의 화합을 향한 여정에 원력(願力)을 모아주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원력이란 '부처에게 빌어 원하는 바를 이루려는 마음의 힘'이라는 뜻을 가진 불교 용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