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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현대삼호중공업, 세계 최대 육상물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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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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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뉴스1) 박영래 기자 = 현대삼호중공업이 17만4000㎥급 LNG운반선의 선체를 플로팅독까지 이동하는 작업을 16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했다. 해당 선박은 길이 297m, 폭 46.4m, 깊이 26.5m로 선박에 설치된 각종 설비까지 포함하면 3만9000톤에 이르는 중량물로 1분당 평균 1.8m씩, 350m 가량을 이동했다. 이동작업에는 도크 양쪽 바닥에 설치된 선로를 따라 움직이는 '캐리어'라 불리는 자가구동방식 운반차 90대가 투입됐다, 이번 선박 이동은 기네스북에 오른 1만5000톤급 선박 무게의 2배 이상을 초과하는 세계 최대 중량물 육상 이동 작업에 해당한다.(현대삼호중공업 제공)2020.1.16/뉴스1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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