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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노래로 봉사하는' 광주아무르합창단, 신입 단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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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가요부터 오페라까지 섭렵…매주 봉사활동도

뉴스1

광주아무르합창단 단원들이 정기공연을 진행하고 있다.(광주아무르합창단 제공) 2020.1.16 /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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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허단비 기자 = 창단 10년을 맞은 광주아무르합창단이 단원을 모집한다.

광주아무르합창단은 제6회 정기공연에 참여할 새로운 남녀 혼성 단원을 3월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광주아무르합창단은 지난 2011년 창단 후 20여차례 정기연주회과 매년 정기공연을 이어오는 아마추어 합창단으로 대중가요를 비롯해 가곡, 오페라, 전래동화 등 폭넓은 장르를 아우르는 공연을 펼쳐오고 있다.

현재 45명의 남녀 혼성 단원으로 구성된 합창단은 주부에서부터 의사, 교사, 회사원, 사업가 등 다양한 일반인들이 단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합창단은 매주 광주 지역 불우이웃시설과 단체 등을 방문해 공연을 펼치는 등 예술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임정수 단장은 "노래를 통한 이웃사랑 실천, 노래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과 기쁨을 전하겠다는 것이 합창단 창단 이념"이라며 "뜻을 함께할 새로운 단원들의 지원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beyond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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