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상품은 펭수와의 첫 협업 상품 판매 때 10분 만에 매진된 수면 바지 3종을 비롯해 스웨트셔츠, 귀마개, 담요 등 12종이다.
스파오X펭수 2차 협업상품 출시 |
스파오는 첫 협업 당시 상품들이 단시간에 소진된 점을 고려해 이번에는 예약판매 방식을 도입했다.
우선 12종에 한해 17일 정오부터 스파오 공식 온라인몰에서 예약 주문을 받아 1월 말에 배송을 시작한다.
이어 2월 초에는 자수 티셔츠와 샤워가운 등 이번 협업상품 전 라인업을 공개하고 온라인에서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스파오 관계자는 설문조사를 통해 5만명이 넘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이번 협업상품을 준비했다면서 "최대한 많은 고객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예약판매 방식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출시한 스파오와 펭수의 첫 번째 협업상품은 출시 3시간 만에 완판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y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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