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6 (토)

우리금융, 숙명여대와 '다문화 자녀 교육사업' 추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숙명여자대학교와 다문화 자녀 교육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과 숙명여대는 이번 협약으로 다문화 자녀 인재 양성, 교육사업 추진 등에 나서기로 했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지난 2012년 우리은행 등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에서 2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첫 사업으로는 음악 인재 발굴과 전문 음악교육을 지원하는 '우리다문화오케스트라'를 추진한다. 재단이 교육 비용을 전액 부담하고, 향후 그룹사 공식 행사와 연주회에 오케스트라를 초정하도록 할 방침이다. 숙명여대는 교육을 지원한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겸 재단 이사장은 "다문화 가정에 더 나은 지원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