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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레고 에듀케이션, 신제품 ‘스파이크 프라임’ 교육박람회에서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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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창조기획팀 이동오 기자] 레고 에듀케이션의 한국 공식 파트너사인 퓨너스는 1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7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머니투데이

사진제공=퓨너스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는 세계적인 지속성장 분야 교육산업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국내 유일의 교육박람회로, (사)한국교육·녹색환경연구원, 엑스포럼이 주최하고 올해는 교육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교육청 외 16개 시도교육청이 후원한다.

퓨너스는 이번 박람회에서 지난 9일 80개국 이상에서 동시 출시된 레고 에듀케이션의 신제품 ‘스파이크™ 프라임’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레고 에듀케이션이 2016년 ‘위두™ 2.0’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STEAM 솔루션이다.

업체에 따르면 스파이크 프라임 세트는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교 학생들을 위한 최적의 STEAM 학습 교구로, 코딩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색상의 브릭으로 구성된 하드웨어와 직관적인 스크래치 기반의 드래그-앤-드롭 방식 소프트웨어로 조합돼 있다. 또한 초급 수준의 프로젝트부터 무한한 창의력을 필요로 하는 디자인 과제까지 다음 세대 학생들에게 필수적인 STEAM 및 21세기 핵심역량 능력을 계발할 수 있도록 고안돼 있다. 클라우드 데이터를 활용하는 기술이 적용돼 기상청의 일기예보 데이터를 가져와서 프로그램에 반영할 수 있는 등의 콘텐츠도 포함돼 있다. 이 기술은 인공지능(AI) 관련 교육으로 확장시킬 수 있는 중요한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레고 에듀케이션은 ‘Conference is Key’라는 문구와 함께 레고 에듀케이션 제품을 경험하는 모든 학생들이 학습에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STEAM 학습의 Continuum(위두 2.0 – 스파이크 프라임 – 마인드스톰 EV3)을 제시하고 있다. 공식 파트너사인 퓨너스는 ‘다음 세대의 시간을 가치있게 만드는 기업’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국내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에 레고 에듀케이션 제품을 소개하고 그 수업이 효과적으로 진행되도록 돕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레고 에듀케이션이 제시하는 STEAM 학습의 Continuum 모든 제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이를 학교에서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여러 가지 제안도 퓨너스 담당자들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레고 에듀케이션과 퓨너스는 코엑스 A홀 A421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람회 기간 중 17일 금요일에는 박람회장 내 별도 공간에서 교사 100명 대상의 스파이크 프라임 론칭 워크숍이 진행되며(사전접수 마감완료), 학생들이 직접 스파이크 프라임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부스에서 운영된다. 교육부의 미래교실 부스에서도 레고 활용 STEM 수업에 대한 모델을 선보인다.

창조기획팀 이동오 기자 canon3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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