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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공룡 시대'부터 서식해온 희귀나무, 호주 산불서 살아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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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주 소방관들, 200그루도 안 남은 울레미 소나무 구조 성공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최악의 산불 사태를 맞이한 호주에서 '공룡 시대'부터 서식해 온 200그루도 남아있지 않은 희귀 나무종이 현지 소방관들의 노력으로 소실을 면했다고 AP통신 등이 16일 보도했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 정부는 최근 시드니 북서쪽 울레미 국립공원에 있는 울레미 소나무들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현지 소방관들을 동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