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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정춘숙 민주당 원내대변인, 18일 용인병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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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의원. 2019.10.17/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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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국회 원내대변인을 맡고 있는 정춘숙 의원이 오는 18일 오후 2시 경기 용인시 수지구청에서 제21대 총선 용인병 출마를 선언한다.

용인병은 한선교 자유한국당 의원이 내리 4선을 한 대표적인 보수 성향 선거구로 민주당 후보들에게는 험지 중의 험지로 꼽히는 곳이다.

정춘숙 의원은 이곳 출마를 염두에 두고 2018년 10월 지역사무소를 개소한 뒤 매달 민원의 날 행사와 지역 현안 토론회 등을 개최하며 주민들과 접촉해 왔다.

정 의원은 “그동안 수지(용인병)지역은 도시화로 날로 커져 왔지만, 내실 있고 짜임새 있는 발전을 하지 못해 극심한 교통난 등 지역문제가 넘쳐나고 있다. 이를 제대로 해결한 사람도 없었다”며 “새로운 수지를 위한 변화가 시작돼야 할 때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그 변화의 기회다. 수지 변화의 시작, 정춘숙이 이끌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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