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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캐논, 슈퍼 플래그십 카메라 신제품 'EOS-1D X Mark III' 예약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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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제공=캐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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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문누리 기자 = 디지털 광학 이미징 기술 선도 기업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DSLR ‘EOS-1D X Mark III’의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예약판매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한정수량으로 진행된다.

신제품 EOS-1D X Mark III를 예약 판매 기간 내 구입한 고객에게는 EOS-1D X Mark III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약 60만원 상당의 SanDisk Extreme Pro CFexpress Card Type B 256GB와 전용 리더기를 증정한다. CFexpress 메모리카드는 기존의 메모리 카드 포맷보다 뛰어난 읽기 및 쓰기 속도로, EOS-1D X Mark III의 고화질 영상과 사진을 담아내는데 필수적이다. 판매 가격은 869만9000원으로, 직영점인 캐논플렉스를 포함해 이스토어 및 직영 백화점, 캐논 스토어 매장에서 예약 구매 가능하다.

EOS-1D X Mark III는 캐논이 4년 만에 선보이는 EOS-1D X Mark II의 후속 제품으로, 뛰어난 이미지 퀄리티 성능과 고속성, 정밀한 AF 및 영상 성능, 편의성과 안정성을 겸비해 현존하는 디지털카메라 중 최고 성능을 자랑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새롭게 개발된 CMOS 센서 및 영상 처리 엔진 DIGIC X를 탑재해 강력한 고화질 이미지를 실현하고 AF/AE 추적 기능을 지원하면서 최대 초당 20매의 고속 연속 촬영이 가능하다. 신개발 AF 센서로 얼굴, 눈, 머리를 정밀하게 검출하고 움직이는 피사체를 포착하는 성능도 향상됐다. 4K 60p 영상 촬영 시 크롭 여부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고, 오버샘플링 프로세스를 적용해 5.5K의 풍부한 영상 퀄리티를 4K 영상으로 기록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5.5K 60p RAW 파일 영상 촬영 및 MP4 동시 기록이 가능하고, 메모리카드 포맷을 CFexpress로 변경해 데이터 기록 속도가 빨라졌으며, 내구성과 안정성도 겸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EOS-1D X Mark III는 오는 23일부터 내달 3일까지 플래그십 스토어 캐논 플렉스를 비롯해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광주점, 대구점과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체험해볼 수 있다. 제품 상세 내용 및 예약 판매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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