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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 한윤식 기자 = 강원도는 올해 새로운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에 주력키로 했다.

강원도는 16일 고성 DMZ 박물관에서 18개 시·군 산림 부서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산림 분야 주요 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산림분야에서 강원 발전의 새로운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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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의 인식을 기존의 보전 위주에서 이용·소득과 연계하는 방안, 시·군의 차별화된 전략 과제에 대한 적극적인 추진 방안 등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일자리가 나오는 경제산림, 모두가 누리는 복지산림, 사람과 자연의 생태산림, 선제적 예방, 산림자원보호 및 안전실현 등 올해 주요 산림정책 방향을 공유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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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분야 당면 현안 및 세부 시책과 달라지는 제도를 설명하고 도내 시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18개 미래 전략 과제(춘천 2050 1억그루 남무심기 등)에 대한 발전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만희 녹색국장은 “산림에서 강원 발전의 새로운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도와 시군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올해 산림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ssys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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