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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인천시]저소득 청년에 사회적 주택 40호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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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인천시청 전경.|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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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에 저소득 청년들을 위한 사회적 주택이 공급된다.

인천시는 16일 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에서 사회적 주택인 ‘온누리하우스’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회적 주택은 사회적 경제주체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대주택을 위탁받아 청년주거비 경감과 안정적 주거지원을 위해 임대운영 및 관리를 직접 수행하는 주택이다.

입주 대상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인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 공급되는 임대주택은 20.9∼30㎡ 크기로 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는 부평구에 3개동 26호, 남동구에 2개동 14호를 위탁받았다. 이 임대주택은 보증금 100만원에 월 임대료는 9만∼15만3000원, 관리비는 1만5000원이다.

이날 행사는 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가 지난해 9월 LH로부터 사회적 주택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위탁받은 임대주택에서 진행됐다. 부평지역자활센터는 위탁받은 40호의 임대주택에 대해 자활근로 사업단을 활용해 청소와 하자보수 등 주택관리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준철 기자 terryu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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