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7 (일)

춘천시·강원신용보증재단, 중소기업 특례보증지원 협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 기업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이를 위해 시는 이날 시청에서 강원신용보증재단과 중소기업 특례보증지원 협약을 맺었다.

연합뉴스

춘천시, 중소기업 특례보증지원 협약
[춘천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협약사항은 보증서 발급이 어려운 중소기업에 특례보증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번 특례보증은 기존 신용보증과 달리 매출액 등이 부족해도 심사에 특례기준을 적용해 자금 융통이 가능하도록 했다.

협약체결로 춘천시는 이달 말까지 보증재단에 1억을 출연한다.

강원신용보증재단은 모두 15억 규모로 특례보증을 지원하게 된다.

보증대상은 창업 5년 이내 기업이며 기업당 특례보증 한도는 최대 5천만원이다.

최대 4년간 지원할 수 있다.

춘천시는 기업으로부터 신청 서류를 받아 보증재단에 추천하게 된다.

춘천시는 이번 특례보증 협약으로 신용이 취약한 지역 내 창업기업 경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ha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