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충북도, 총선 나서는 국회의원들에 지역현안 협조 요청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부권 방사광가속기 구축 등 지원 건의

뉴스1

16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가 열렸다. 왼쪽부터 김수민·이후삼·도종환·변재일 국회의원, 이시종 충북지사, 오제세·정우택·경대수 국회의원.(충북도 제공) 2020.1.16 ©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청주=뉴스1) 송근섭 기자 = 충북도는 16일 소회의실에서 21대 총선 전 마지막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를 열고 지역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변재일(청주 청원), 정우택(청주 상당), 오제세(청주 서원), 도종환(청주 흥덕), 경대수(증평·진천·음성), 이후삼(제천·단양), 김수민(비례)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이들에게 최대 현안인 중부권 방사광가속기 구축을 비롯해 시스템반도체 후공정 플랫폼 구축,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조성, 오송 세계 3대 바이오클러스터 조성, 오송 K-뷰티 클러스터 지정 등을 적극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

충북선 철도 고속화 기본계획 오송·원주연결선 추가 반영, 백두대간 순환도로망 구축, 중부고속도로 전 구간 확장 등 기존 추진사업도 설명했다.

이밖에 2030 충청권 아시안게임 공동개최, 2022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국제행사 승인, 시멘트 지역자원시설세 신설 지방세법 개정, 지방자치법 개정 등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songks8585@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