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16일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이하 마영전)’에 16번째 신규 영웅 ‘레서’를 업데이트하고 10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영기’를 다룰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신규 영웅 ‘레서’는 강력한 체술을 구사한다. 전투 상황에 따라 적을 끊임없이 몰아치거나 적의 공격을 방어해 반격을 시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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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서는 출생지인 ‘새벽의 종’ 일족의 전투 복장 ‘크레스트 마스터’와 함께 여성미와 세련된 느낌에 초점을 맞춘 ‘블랙 게일’을 전용 장비로 착용하며 전방으로 도약해 주변의 적에게 공격하는 ‘호조’ 스킬, 발로 지면을 내리쳐 충격파를 발생시켜 공격하는 ‘용아’ 스킬, 순간적으로 영기를 폭발시킨 후 공격을 퍼붓는 ‘멸령폭진’ 스킬 등을 구사한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레서’ 캐릭터로 콜헨 마을 이상한 여행자에게 말을 걸면 ‘[ID 이벤트: 레츠 고! 레서! 레벨 업!]’ 스토리를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해 2월 6일까지 콜헨 마을 이상한 여행자를 통해 ‘[ID 이벤트: 마영전 10주년]’ 스토리를 진행한다.

이후 게임에 접속하여 30분 유지 시 출석일수에 따라 ‘전용 장비 아바타 선택상자 (ID 공유 가능)’, ‘행복한 새끼 그렘린 (ID 공유 가능)’, ‘다마스쿠스 강철 100개 (ID 공유 가능)’ 등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한다.

[안희찬기자 chani@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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