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CBS 김대기 기자

(사진=포항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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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설을 맞아 1월 21일에서 22일까지 시청광장에서 ‘설맞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포항시 친환경인증 농산물 재배 농업인을 비롯한 50여 개 업체가 참여해 사과, 배, 버섯, 한과, 문어, 한우, 명절 제수용품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 ‘포항특산품 판매장’(죽도시장길 4), ‘고향뜨락’(포항역 내)은 오는 23일까지 특판장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온라인 쇼핑몰인 ‘포항마켓’에서도 31일까지 행사(최대 30% 할인)를 펼친다.

포항시 관계자는 “소비자는 믿을 수 있는 질 좋은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살 수 있으며, 농업인은 판로 확대를 통한 소득 증대효과가 있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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