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MRI 제3촬영실 축복식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의정부=뉴시스] 배성윤 기자 =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지난 15일 본관 1층 MRI 제3촬영실과 핵의학실험실 리모델링 축복식을 영성부원장 이상훈 미카엘 신부의 집전으로 거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의정부성모병원 MRI실은 이번 장비 도입을 통해 총 3개의 MRI를 운영한다.

경기북부지역에서는 가장 최신 버전의 MRI 장비인 독일 지멘스사의 마그네톰 비다(MAGNETOM Vida 3T) MRI는 128채널 RF 수신 장비로 기존 장비보다 검사의 종류에 따라 최대 30% 빠른 검사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검사가 어려운 노인이나 소아에게도 보다 정확하고 정밀한 검사가 가능하다.

영상의학과 과장 송선화 교수는 "경기북부지역의 MRI검사 수요가 점점 증가하는 상황에서 새로 도입한 장비로 MRI검사를 통해 환자들에게 더 빠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기존 장비보다 촬영이 용이하고 우수한 고화질 영상을 확보할 수 있어 치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ybae@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