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최대호 안양시장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만들겠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2020 신년 기자간담회서 밝혀

뉴시스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기자 간담회를 갖고, 신년 구상을 밝히는 최대호 안양시장.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 최대호 시장은 “‘시민과 함께 하는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의 시정 슬로건을 바탕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2020년 시정을 펼치겠다"고 했다. 최 시장은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0년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와 함께 최 시장은 ‘시민이 주인인 열린 안양', ‘청년이 찾아오는 경제도시 안양’, '삶이 더욱 편리해지는 스마트도시 안양, 균형적발전과 교통이 편리한 안양', '행복한 복지·교육도시', '건강한 힐링·관광도시 안양' 등 6대 지표를 발표했다.

아울러 최 시장은 "열린 시정 구현을 위해 금년을 풀뿌리 주민자치 원년으로 삼고, 권한과 책임이 강화된 주민자치위원회를 시범 운영하겠다"고 했다. 또 "카카오톡 채널 등 소셜미디어 운영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민자치 프로그램 홈페이지 접수와 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등으로 시민공감대를 펼쳐 나간다"고 덧붙이고 "경제도시 구축을 위해 청년 창업펀드 300억원을 오는 7월까지 결성하겠다"고 했다.

최 시장은 또 "균형있는 발전과 편린한 교통체게 구축을 위해 원도심의 만안지역 (옛)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 개발을 위한 지구단위계획을 수립·고시하고, 연현마을 제일산업 부지를 6월 중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지난해 용역결과를 토대로 경인교대 유휴부지 활용에 나서겠다"고 했다. 특히 인덕원역은 지하철 4호선과 함께 월곳∼판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교차지점으로 GTX-C노선의 인덕원역 정차를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복지향상 및 교육도시 실현을 위해 장애인복합문화관, 청소년문화센터, 어르신종합복지센터 건립을 추진 하며, 전체 예산의 44%인 5190억원을 사회복지비용에 투입한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park.55@hanmail.net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