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안성시보건소, 고혈압·당뇨병 예방교실 상설 운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보건소는 고혈압·당뇨병 환자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관심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다음 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에 고혈압·당뇨병 예방교실을 상설 운영한다.

16일 보건소에 따르면 고혈압·당뇨병 예방교실은 심뇌혈관질환의 효과적인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월 4주차 교육으로 운영된다.

뉴스핌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보건소 전경[사진=안성시청]2020.01.06 lsg0025@newspim.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교육은 △1주차 고혈압 질환, 운동 교육 및 기초검진 △2주차 고혈압 영양교육 △3주차 당뇨병 질환, 운동교육 및 기초검진 △4주차 당뇨병 영양교육 순으로 진행되며 각 주차별로 자가 관리 실천을 위한 물품을 제공한다.

국내 3대 사망원인 중 하나인 심·뇌혈관질환은 허혈성 심근경색, 협심증 등의 심장질환과 뇌졸중 등의 뇌혈관질환을 의미하며 질환발생 전에 고혈압, 당뇨병 등이 선행된다.

그러나 고혈압, 당뇨병은 생활습관 개선 및 적정관리를 통해 심뇌혈관질환에 의한 조기사망의 약 70% 정도를 예방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당뇨병 예방관리 교육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자가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업참여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보건소 건강증진과(031-678-5752,5351)로 문의하면 된다.

lsg0025@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