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SK텔레콤과 함께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동물없는 동물원,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지난해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열린 동물없는 동물원[사진=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2020.01.16 news2349@newspim.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동물없는 동물원은 증강현실을 통해 다양한 동물을 만날 수 있는 서비스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유명하다. 고객 누구나 'Jump AR' 어플을 실행하면 거대동물 자이언트 캣 등 다양한 동물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알파카, 웰시코기, 레서판다, 고양이 등 4종의 귀여운 동물 조형물도 설치돼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전통놀이 체험장도 마련될 예정이다. 체험장에는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고리던지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가 진행된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한 후 스탬프를 받는 미션을 수행하면 푸짐한 경품을 챙길 수 있다.

쥐띠 해를 맞이한 쥐 모양 저금통, 머리띠, 미니 윷놀이 등 다양한 경품들을 제공하며, SNS에 인증샷을 업로드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침구청소기, 무선충전기 등의 선물을 준다.

렛츠런파크 부경 행사 관계자는 "풍성한 행사를 준비했으니, 방학을 맞은 학생과 가족들이 렛츠런파크 부경에서 행복한 추억을 쌓고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