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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세계 경제 패러다임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ICT산업 등 첨단 4차 산업혁명으로 바뀌고 있다"며 "평생 경제를 연구해온 저 권진택이 진주 미래 100년을 위한 신성장 동력 확보로 진주를 남부내륙의 경제거점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을 통한 기술·산업 혁신만이 상평공단의 당면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동력을 불어 넣을 수 있다"면서 "민간 및 공공개발을 통해 상평공단을 4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하는 첨단복합도시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국나노기술원과 한국지역난방공사, 중소기업은행, 한국산업은행 등 건설·금융공공기관을 유치하겠다"면서 "진주혁신도시 이전기관과 항공우주산업, 지역산업과 연계한 산업 클러스터를 형성해 4차 산업혁명의 진주경제를 완성시키겠다"고 역설했다.
그러기 위해 "남부내륙철도 복선화와 경전선 고속철도화 건설을 통해 진주를 남부내륙의 교통거점도시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권 예비후보는 "농업기술원의 이전사업 준공 시기가 기존보다 1년 6개월 앞당겨짐에 따라 발등에 떨어진 불이 되었다"며 " 초전 하대 지구 대개발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컨벤션을 이용한 MICE산업을 육성해 초전을 문화복합도시로 성장시키겠다"면서 "초전 도시발전에 큰 제약요인인 하수처리장은 이전하고 여기에 대규모 스포츠 콤플렉스타운과 남강과 연계한 수상 레포츠 시설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lkk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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