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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강학봉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및 선정기관 39곳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사랑의열매 차량지원사업 전달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경기사랑의열매는 도내 사회복지현장의 이동편의 증진 및 서비스 역량강화를 위해 경기 남부지역 사회복지사업과 기타 사회복지활동을 하는 법인·기관·단체 및 시설을 지원 대상으로 공모사업을 실시했다.

이에 사회복지기관 140곳의 지원 신청을 받아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진행해 동탄능동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39개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에 승합차 23대, 경차 16대 등 총 39대, 6억7000만 원 상당의 차량을 전달했다.

강학봉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복지현장에서 다양한 복지 서비스 제공과 프로그램 운영을 진행하는데 전달된 차량이 적절하게 사용되기를 바란다”며“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고, 경기모금회도 투명하고, 공정한 지원을 넓혀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mail37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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