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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인천시교육청, 2022년까지 공립유치원 20개원 신·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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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인천지역 공립유치원 취원율이 2022년 41%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시교육청 전경(시교육청 제공)/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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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 지역에 올해부터 2022년까지 공립유치원 20개원이 추가로 설치된다.

16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2019~2022년 단설유치원 4개원을 포함한 공립유치원 46개원, 187학급이 신·증설된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및 단설유치원 26개원 55학급을 신·증설한 바 있다.

이어 2020년 아암초병설유치원 등 10개원에 22학급, 2021년 송도 5유치원(가칭) 등 7개원에 58학급, 2022년에는 송도6유치원(가칭) 등 3개원에 52학급을 신·증설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공립유치원 취원 인원이 3690명으로 증가하면서 2019년 29.3%에 머물렀던 공립유치원 취원율이 2022년 41%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 유치원 취학 희망 유형을 반영한 유치원 배치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며 "공·사립 유치원의 균형있는 상생방안을 유도하고 단계적으로 신·증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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