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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오산시-서울과기대, AI 미래교육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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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오산=뉴시스] 곽상욱 오산시장이 일반고 진로지원 얼리버드 프로그램의 운영 등에 관한 협의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 오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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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일반고 진로지원 얼리버드 프로그램의 운영 및 AI 미래교육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총장 집무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전문 인력과 프로그램 활용 협력 ▲세교 2지구에 유치 예정 AI 특성화고 설립 T/F팀 구성 자문 ▲초·중·고 연계과정을 넘어 대학과 기업과의 연계 체계 구축 ▲제4차 산업혁명 시대 대비 AI 미래교육 활성화 협력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일반고 진로지원 ‘얼리버드 프로그램’은 오산시 일반고 1~3학년을 대상으로 대학 이론과 실습 등을 통해 전공 분야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오산시만의 특화 프로그램이다.

시는 지난해 1월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10개 진로탐색 분야와 1개 진로설계분야를 ‘얼리버드 프로그램’으로 개설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교육도시 오산이 미래교육의 길이 되고자 다양한 고민을 하고 있고, 그 고민을 하나씩 실현하고자 한다” 며 “제4차 산업혁명 대비 미래교육 준비를 위해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전문 인력과 교육 노하우를 협력하고 공유한다면 더욱 체계적인 오산교육을 실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훈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총장은 “이제 대학교는 인재양성이란 일차적 사회적 의무를 뛰어넘어 지역사회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한 미래교육 창출에 앞장서야 한다” 며 “오산시와 함께하는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춘 AI교육 협력이 더욱 기대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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