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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하림지주, 자회사 팬오션 1574억 원 규모 신규시설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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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지주는 자회사인 팬오션이 MR Tanker 4척을 건조하는 신규시설 투자에 나선다고 16일 공시했다.

투자금액은 1573억6504만 원이다.

[이투데이/이신철 기자(camus16@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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