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은 부산은행의 금융 노하우와 ㈜케이엘넷의 첨단물류기술을 블록체인 기술과 결합해 수출입 물류거래 구조를 개선하고 수출입 물류사업을 활성화 하기 위해 추진됐다.
부산은행은 항만 수출입 관련 사업자에 대한 신용공여, 할인 등 특화된 금융 상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기로 했다. ㈜케이엘넷은 수출입 물류 사업분야의 최신 정보와 기술을 공유하고 블록체인 기반 물류서비스 구축 및 관련 업무 운영 노하우를 제공하고, (사)한국블록체인학회는 사업모델을 검증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부산시 블록체인 규제특구사업자로도 참여하고 있는 부산은행은 ㈜케이엘넷, (사)한국블록체인학회와 물류사업에 블록체인 기술 적용, 인적자원 교류, 물류혁신 방안 발굴을 위한 공동연구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부산은행 빈대인 은행장은 "이번 협약으로 제1 항구도시인 부산의 대표지역은행과 최고의 물류IT회사인 케이엘넷이 협력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혁신적인 항만물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